이번 포스팅에서는 피조아에 이어서 뉴질랜드에서 맛볼 수 있는 뉴질랜드 대표 과일 피카부 배에 대해서 소개해드립니다. 피카부 배는 빨간 배라고도 불리는 배입니다. 껍질이 빨갛고 단맛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뉴질랜드 피카부 배(Piqa Boo Pear)
이번에 소개해드릴 과일은 피카부입니다. 피카부는 영어로 Pcia Boo pear입니다. 보통 빨간 배라고도 칭합니다. 피카부는 우리나라에서 정보가 많이 없는 과일입니다. 빨간 배라는 이름처럼 껍질이 빨갛고 작은 호리병 모양으로 생겼습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미국배의 모양으로 우리나라 나주 배모양과는 다른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피카부 역시 샐러드에 넣어 먹거나 요리를 해먹기도 하지만 생으로 주로 먹습니다.
피카부 맛
피카부는 껍질 쨰 먹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피카부의 껍질은 우리나라의 배와 다르게 알록달록 붉으면서도 노란빛을 띠고 있는 있습니다. 우리나라 배랑 달라 껍질째 먹어보았더니 껍질에서 자두 향이 납니다. 먹고 나서 색깔을 다시 보니 자두와 비슷한 것 같기도 하네요.
피카부의 빨간 껍질 속살은 우리가 아는 배와 비슷합니다. 한국의 배보다 훨씬 작은 크기에 자두의 맛과 배의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과일이 피카부입니다. 저도 처음 먹어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작아서 간식으로 하나씩 먹기도 너무 좋았습니다. 크기는 작아도 배처럼 과즙도 풍부하고 매우 달고 아삭한 식감이 좋았습니다.
피카부의 단면은 배 같습니다. 사진으로 보기에도 과즙이 많아 보이는 게 맛있어 보입니다. 뉴질랜드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마트에서 피카부를 한번 사 먹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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