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JW 메리어트 오클랜드의 객실과 조식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5성급 호텔인 만큼 객실도 깨끗하고 조식도 맛있었습니다. 뉴질랜드에 처음 도착해서 숙박한 호텔이었는데 여행을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읽으시면 JW Marriott Auckland의 객실과 조식에 대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사진 위주로 전달드릴 테니 구경해 보시고 뉴질랜드 여행에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오클랜드 호텔 JW 메리어트 객실
제가 이용한 객실은 프리미엄 디럭스입니다. 객실의 내부의 가구 및 시설 등은 일반적인 호텔의 구성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모든 것들을 사진으로 남기지 못해서 보여드릴 순 없지만 깔끔하게 잘 관리가 되어 있어서 편하게 묵었습니다. 사진은 하나 있는게.. 정리가 안 된 사진이라 그래도 올립니다. 창문 풍경이 꼭 빔 프로젝터 틀어놓은 것처럼 나왔네요.
추가적으로 욕실 어매니티는 어떨까 궁금해서 찍어봤는데, 생소한 브랜드였습니다. 향은 특별하진 않았습니다.
뉴질랜드 여행 콘센트 규격
추가로 한가지 전달드리고 싶은 내용은 콘센트 규격입니다. 뉴질랜드는 230V/50Hz 콘센트를 사용하며 호주 규격(콘센트 I형)입니다. 저희도 처음에 110V라고만 알고 떠나서 처음에 당황을 했는데요. 다시 알아보니 230V 콘센트가 규격이었습니다. 콘센트 단자의 모양은 우리가 흔희 아는 110V 돼지코의 11자 모양에서 더 八자로 기울어진 모양을 사용합니다. 여행할 때 공항에서 비싸게 구매하지 마시고 미리 구매해서 준비하시면 도착해서 당황하실 일 없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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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공항에서 구매를 했는데요. 아무래도 우리나라 출국장 공항에서는 많이 구매를 안하시는지 새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표면에 코팅이 다 벗겨져 끈적끈적하고 불편했습니다. 다음 여행때는 미리 구매해서 갈 예정입니다.
오클랜드 호텔 JW 메리어트 조식
조식 시간은 @시 부터 @시 여서 간단하게 정비하고 가서 먹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보니 TPO를 중시하는 것인지, 시내에 위치해 비즈니스맨들이 많아서 그런지 대부분 옷을 깔끔하게 입고 나와서 먹었습니다. 특이했던 점은 착즙기가 있었습니다. 주스도 있지만 착즙기로 본인이 원하는 음료를 만들어 먹는다는 게 인상 깊었네요.
로비층 호텔 로비 옆쪽에 카페테리아에서 조식을 먹습니다. 음식이 놓인 뷔페는 그다지 넓어 보이지 않았는데, 종류가 다양하게 있어서 알차게 즐겼습니다. 음식은 과일로 멜론, 키위 파인애플, 수박, 배, 바나나 등이 있었습니다. 주황색도 멜론과 참외 같은 맛이 났는데 이름은 모르겠네요. 그 외 요구르트도 종류별로 6가지 정도 있었고, 포장되어 있는 요거트 음료도 3종류 정도 있었습니다.
호텔 조식의 장점이라면 신선도가 중요한 과일이나 샐러드, 유제품들의 질이 좋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외 메인이 되는 요리들도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스크램블 에그나 포취드 에그, 베이크드 빈, 소시지 등등 양식 위주로 빵과 함께 먹으면 맛있는 요리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좋았던 점은 훈제 연어가 있었다는 점입니다. 간이 조금 쌨지만 샐러드와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흠잡을 것이 없는 음식들을 사진 찍은 것뿐이라서 따로 말씀드릴 게 없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착즙기 사진으로 JW 메리어트 후기는 마무리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오클랜드에서 맛있게 먹은 버거 맛집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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