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서정리역 근처에 위치한 평택 오마카세 스시 카에루 후기입니다. 2023년 2월에 방문했습니다. 평택 오마카세가 적당한 곳이 없어서 검색하다가 당시 기준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 보여서 방문했습니다. 전체적인 음식에 대한 소감은 밥은 간이쎗고 샤리의 양이 적다고 느꼈습니다. 개인적인 입맛이니 참고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서정리 스시 카에루에 대한 후기를 전달드리겠습니다.
카에루는 일본어로 개구리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매장 입구에서부터 귀여운 개구리 그림들을 볼 수 있습니다. 매장 안쪽에도 개구리 사진 같은건 없으니 개구리를 무서워하시는 분들도 편하게 방문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평택 스시 카에루 오마카세 음식
제가 방문했을 당시 디너 음식은 이렇게 나왔던거 같아요. 먹을 때는 샤리의 크기가 작아서 부족하다고 느꼈는데 막상 나온 음식들을 나열하고 보니 정말 다양한 음식들이 나왔네요. 그렇지만 디너 7만원을 내고 배가 안불렀다는 점은 여전히 아쉽습니다.
- 단호박 스프
- 도미 사시미
- 복어 정소(시라코)
- 삼치 튀김 & 와사비 크림 소스
- 광어, 참돔, 줄무늬 전갱이, 참치 속살, 등살 초밥 (니기리 5조각)
- 고등어 마끼
- 완자+단새우+우니 마끼
- 유부 초밥
- 교쿠(계란말이? 찜?)
- 후토마끼
- 우동
- 녹차 아이스크림 모나카
스시 카에루 가격
아무래도 오마카세만 하는 업장이다 보니 예약이 필수입니다. 캐치테이블이나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가격은 평일 점심은 45,000원, 저녁은 70,000원입니다. 주말은 점심 저녁 구분없이 70,000원입니다. 예약할 때는 예약금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마무리
참치 뱃살이 맛있었고, 후토마키는 너무 작아서 입에 넣고나서 아쉬웠습니다. 또 단새우 관자 우니는 가장 위쪽에 와사비를 올려주시는데 입에 넣을때 와사비 맛이 가장 먼저 나서 매워서 별로 였습니다. 그래도 평택 서정리에서는 분위기며 음식이며 이만한 오마카세 없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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