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의 피로 코로나가 지속되면서 우리 사회에 있을 큰 변화들이 많이 앞당겨진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에는 실현 가능성이 없다고 보고 있던 재택근무도 많은 회사에서 진행 중이며, 심지어 일부 IT회사에서는 재택근무를 표준으로 선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급변하는 환경은 사람들에게 변화에 적응을 하게 만들어 스트레스의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서울시에서 진행한 '서울시 스트레스 체감도 통계(매년 8월 진행)'에서도 코로나 발생 이전인 2019년도 보다 2020년도의 '스트레스를 느낀 편이다'의 비율이 크게 상승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통계청에서 발표한 '일과 가정생활의 우선도' 통계에서도 일을 우선시하는 비중이 줄어들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길어지는 코로나와 지속적인 변화..